프랑스 대표팀의 최종 명단이 공개됐다.프랑스축구협회(FFF)는 1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나설 프랑스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2위) 25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프랑스는 공격수 7명, 미드필더 7명, 수비수 8명, 골키퍼 3명이 선발됐다.먼저 공격진엔 익숙한 얼굴들이 대거 선발됐다.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 랑달 콜로 무아니, 킬리안 음바페(이상 PSG),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 올리비에 지루(로스앤젤레스), 마르쿠스 튀랑(인터밀란)이 이름을 올렸다.
올리비에 지루가 유럽을 떠났다.LAFC는 5월 1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루는 2025년까지 LAFC 선수로 뛸 것이다. 2026년까지 늘어날 수도 잇다. 지루는 올여름 LA에 도착해 국제 이적 증명서, 비자를 받으면 외국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고 공식발표했다.지루가 유럽을 떠났다. 몽펠리에 장신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 지루는 2011-12시즌 프랑스 리그앙 우승, 리그앙 득점왕을 하면서 빅클럽 관심을 받았다. 몽펠리에를 떠난 지루는 아스널로 갔다. 6년간 아스널 주축 스트라이커로 뛰면서 메수
이강인이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PSG(파리 생제르맹)가 컵대회 준결승에 올라가며 우승을 한 발자국 더 다가섰다.PSG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OGC니스와의 2023-24시즌 쿠프 드 프랑스 8강 홈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쿠프 드 프랑스'는 프랑스의 FA컵이다. 1917년에 창설된 후 프랑스 축구리그에 소속된 모든 구단이 대회에 참가하며, 우승팀에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이 주어진다. PSG가 통산 14회로 최다 우승 횟수를
프랑스 의회가 4일(현지시간) 여성의 낙태할 자유를 명시한 헌법 개정안을 승인했다.이에 따라 프랑스는 세계에서 최초로 헌법상 낙태할 자유를 보장하는 나라가 됐다.프랑스 상원과 하원은 이날 파리 외곽 베르사유궁전에서 합동회의를 열어 헌법 개정안을 표결한 끝에 찬성 780표, 반대 72표로 가결 처리했다.표결엔 양원 전체 의원 925명 가운데 902명이 참석했으며, 개헌에 반대했던 제라르 라셰 상원 의장 등 50명은 기권했다.양원 합동회의에서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려면 유효표(852표)의 5분의 3 이상이 찬성해야 하는데, 이날 찬성표
이강인이 아시안컵에서 맹활약하자, 그가 뛰는 프랑스 리그앙도 얼마나 잘 보고 있는지 티를 냈다.15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3 카타르 아시안컵 E조 1차전을 치른 한국이 바레인에 3-1로 승리했다.이강인은 결승골과 쐐기골까지 2골을 넣었다. 동점 상황이던 후반 11분 김민재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상대 진영 중앙에서 왼발 강슛을 날려 골문 구석에 꽂아 넣었다. 이어 후반 23분 속공 상황에서 황인범의 연계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슛을 하는 척 하면서 타이밍을 죽여 상대 수비를 멀리 날려버렸
이젠 프랑스 리그앙을 대표하는 얼굴이다.프랑스 리그앙 사무국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태극기, 별 이모티콘 등과 함께 올 시즌 이강인의 활약상을 영상으로 올렸다. 대략 2분 동안 이강인의 드리블, 돌파, 태클 등이 담긴 영상이었다.리그앙은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이강인을 간판으로 내걸었다. 크리스마스 기념 유니폼 나눔 이벤트에서 킬리안 음바페와 이강인,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간판으로 내세웠다. 메리 크리스마스 게시글에도 이강인을 포함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또 다른 포스터에서도 이강인이 나왔다
"이번 이적은 잭팟이다."파리생제르맹(PSG)이 이강인(22)을 영입해 대박을 터뜨렸다고 프랑스 언론이 극찬했다.프랑스매체 '르10스포르트(Le10sport)'는 25일(한국시각) '이강인은 널리 알려진 선수는 아니었지만 정말 히트작이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이강인은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강등권 수준의 마요르카를 9위로 끌어 올렸다. 2021~2022시즌 16위였던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앞세워 돌풍을 일으켰다. 이강인이 떠난 이번 시즌은 18라운드 현재 다시 14위로 떨어졌다.이강인은 잠재력을 인정 받아 향후
센터백 보강이 시급한 토트넘 홋스퍼에게 좋은 소식이 날아들었다. 프랑스 축구대표팀 센터백 장 클레르 토디보(니스)가 토트넘행을 선호한다.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이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니스 수비수 토디보와 대화를 이어가고 있고 선수 역시 토트넘 합류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언론은 "토트넘이 1월 이적시장에 토디보 영입을 위해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토디보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명단에도 있다"라면서 "지난주 초 토트넘과 선수 측이 대화를 진행했고 구단이 그를 얼마나 원하는지 확인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프랑스 6부리그 아마추어 팀이 컵대회에서 리그1 챔피언이자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PSG(파리 생제르맹)와 만나자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프랑스 리그1은 지난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쿠프 드 프랑스 64강 추첨으로 인해 흥미로운 매치업이 편성됐다"라고 발표했다.'쿠프 드 프랑스'는 프랑스의 FA컵이다. 1917년에 창설된 후 프랑스 축구리그에 소속된 모든 구단이 대회에 참가하며, 우승팀에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이 주어진다. PSG가 통산 14회로 최다 우승 횟수를 자랑하며, 지난 시즌 챔피
황선홍호가 유럽 원정에서 사고를 쳤다.내년 7월 파리 올림픽 개최국으로 남자축구 본선 우승 후보로 꼽히는 강호 프랑스를 적지에서 완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지난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자신의 지도력을 입증한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은 무릎 수술에 따라 목발을 짚고 선수들을 지휘하면서도 프랑스전 쾌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받아들었다. 내년 4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024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겸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앞두고 자신감을 한껏 끌어올리게 됐다.황선홍 감독이